호외요, 호외-
[ 이름 ] 프레디
[ 코드네임 ] 전달자
[ 웍스/커버 ] 제노스 레니게이드 빙 / 신문배달부
[ 신드롬 ] 하누만 × 앤젤헤일로
[ D로이스 ] No.21 신격 & No.41 신속의 인도자
[ 각성 ] 태생
[ 충동 ] 증오
▎Appearance
추가 예정...
▎Personality
추가 예정...
▎ETC.
L
H
추가 예정...
Messenger
전달자
출생 불명. 국적 역시 불명. "전령"을 향한 수요는 모든 곳에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하기에 그의 출신지와 국적을 논하는 일엔 의미가 없다.
▎Κήρυκας 전령
이 땅 위에 태어난 어떤 인간도 무지를 원하지 않았다. 먼 친척의 안부, 수도의 소식, 전쟁터의 전황. 예로부터 인간은 자신의 손이 닿지 못하는 객지의 이야기를 갈구했고, 그 이야기를 실어 나르는 이들을 필요로 했다. 그렇게 인류는 하나의 개념을 빚어냈다. "전령". 전달하는 자. 먼 여행길과 순례길을 따라 이야기를 퍼뜨리는 자들. 자연히 사람들은 그들을 귀히 여겼고, 한 신성의 이름을 섬기어 그들의 여정을 맡겼다. 헤르메스. 날개 달린 신발과 함께, 하늘과 땅을 잇는 신들의 전령. 그는 하늘과 대지, 명계를 자유로이 활보하며 수많은 이야기를 실어 날랐고, 그 이름 아래 신들과 인간을 하나로 이었다.
먼 곳의 일을 알고자 하는 앎을 향한 갈망, 전령의 여정과 귀환을 염원하는 기도, 신이 그들을 수호하심을 믿는 신앙과 신화. 인간들의 이 강렬하고 뿌리 깊은 감정들이 한데 모이는 곳에서 하나의 "의식"이 눈을 떴다.
▎Θέμις 테미스 = 신성한 법
눈을 뜬 이 "의식", 먼 훗날 레니게이드 빙이라 불리는 개체는 스스로를 신들의 전령이자 전령의 수호신, 헤르메스 그 자체로 인식했다. 그리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사람들의 이야기부터 신들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온갖 소식을 실어 날랐다. 신이라 불리는 레니게이드 빙은 극소수였으나 분명히 존재했고, 그는 바람을 빌리고 빛을 등에 업어 세상 곳곳으로 그들의 소식을 실어 보냈다.
전령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던 고대의 어느 한 시점, 율법과 질서를 관장하는 여신이자 신성한 법의 수호자 '테미스'의 이름을 칭한 레니게이드 빙이 그에게 접촉해 왔다. 이를 달가워하지 않았던 '헤르메스'였지만, 수십 년에 걸친 크고 작은 실랑이 끝에 (목격자는 없었으나, 만약 그 자리에 누가 있었더라면 이름에 걸맞지 않게 거창한 다툼은 아니었다고 말했을 것이다. 심부름을 시키려는 보호자와 버릇없는 아이 사이의 실랑이에 지나지 않는, 그런 소소한 다툼이었다고.) 그는 결국 그녀의 전령이 되었다.
수십 세기 동안, 테미스가 수없이 이름과 모습을 바꾸고 현대에 "플래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까지, '헤르메스' 역시 수없이 이름과 모습을 바꾸어 가며 그녀의 전언과 그녀가 제창하는 '율법'을 퍼뜨려 왔다. 그렇다고 플래너의 '플랜'에 깊은 무게를 두거나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은 아니었다. 마지못해 그녀의 부름에 응하고, 받은 심부름을 빠르게 끝내려는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움직일 뿐. 때문에 현재까지도 플래너의 모든 명령을 명령보다는 심부름에 가깝게 여기며, 어디에도 뿌리내리지 않은 듯 행동한다.
▎Freddie the Friendly Mailman 친절한 우체부 프레디 씨
현재는 열 살 내외의 소년 모습을 하고 있다. 플래너를 본떠 만든 외형은 아니며(그런 식으로 언급하면 화를 낸다), 이전부터 아이의 모습으로 인간들 틈에 섞여드는 것을 선호해 왔다. 사립 초등학교의 교복 같기도, 20세기 초반 신문배달 소년들의 복장 같기도 한 옷이 눈에 띄는 편이나, 그런대로 평범한 소년의 인상을 풍긴다.
퉁명스러운 어린아이 같은 성격. 자신의 몫이 아닌 일에 끼어들거나 간섭하는 것을 귀찮아한다. 쉽게 권태를 느끼며, 짓궂은 장난을 치는 것 역시 즐긴다. 이 '장난'의 일환으로 벌인 일 중 하나가 지금의 작은 도시에서 '친절한 우체부 프레디 씨'라는 괴담으로 커지기도 했다.
괴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간절히 알고 싶은 소식이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신문배달부. 그가 건네주는 신문에는 좋고 나쁨을 떠나 대상에게 필요한 소식이나 정보가 담겨 있지만, 그 내용은 언제나 불길하며, 이를 받아든 이의 미래 역시 불행으로 막을 내린다. 소식을 전한 장본인이 그인 것은 사실이나, 내용이 불길하고 수신자가 불행해지는 것은 그의 탓이 아니다. 모두 우연의 일치이거나, 소문이 부풀려진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 자신의 말로는, '원래 안 좋은 이야기가 인간들이 쑥덕거리기엔 더 좋지 않겠냐'고…
순수하고, 단순하며, 직관적이라는 이유로 인간 어린아이들이나 동물들과 어울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커미션 출처: @WATCHFORBLAST
토큰 커미션 출처: @Ry_comi00